경기 여주시는 입대를 앞둔 청년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입영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한다./여주시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입대를 앞둔 청년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입영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에서 제공하는 입영지원금은 1인당 30만 원이다.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신분증, 입영통지서, 통장사본(본인명의)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부터 입영 후 1년까지다.

입영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입영일 현재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병역의무 이행대상자(현역, 보충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로 병, 장교, 사관, 사회복무요원, 공중보건의, 산업기능요원 등 모두 신청 가능하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나 입영자가 직접 신청하지 못할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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