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당직자들이 2일 오후 세종시청 서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이준배)이 2일 오후 세종시청 서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합동 조문에는 이준배 시당위원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윤지성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김광운·김학서·최원석·홍나영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준배 시당위원장은 방명록에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에 함께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하고 당직자와 함께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새해 첫 일정을 합동 조문으로 시작한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가애도기간인 4일까지 모든 당무를 중단했으며 오는 6일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당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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