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가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열고 있다. /공주대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국립공주대학교가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가졌다.
국립공주대는 이날 먼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시간 갖고 이어서 국민의례, 표창장 및 임명장 수여, 청렴선포 및 선서, 신년 인사 교환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 지혜롭고도 유연하게 행운과 만사형통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한다"며 "새로운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다각도로 준비하면서 글로컬대학30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 총장은 이어 "국립공주대학교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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