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일 조치원 청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갖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설공단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2일 조치원 청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공단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임직원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신규직원의 임용장 수여식과 공단 발전 유공 임직원 격려 표창을 중심으로 간소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조 이사장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경영 체계 구축 △시민 체감 서비스 품질 향상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선제적 관리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 △임직원 역량 강화 및 긍정적 조직 문화 조성 등 2025년 5대 핵심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그는 "2025년 지혜와 혁신의 해인 을사년을 맞아 시민과 동행하며, 함께 기뻐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여민동락(黎民同樂)’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행복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자세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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