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새벽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펼쳐
입력: 2025.01.02 15:18 / 수정: 2025.01.02 15:18

환경미화원에 구강관리세트 전달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 글로컬사업단이 지난달 31일 새벽 3시 30분 유성 금고동에 위치한 쓰레기위생매립지를 찾아 환경미화원들께 인사를 드리고 간단하게 치아를 닦는 방법과 구강보건관리 세트를 전달했다./대전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 글로컬사업단이 지난달 31일 새벽 3시 30분 유성 금고동에 위치한 쓰레기위생매립지를 찾아 환경미화원들께 인사를 드리고 간단하게 치아를 닦는 방법과 구강보건관리 세트를 전달했다./대전보건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가 지난달 31일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이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을 만나러 이날 새벽 3시 30분 유성 금고동에 위치한 쓰레기위생매립지를 찾았다.

새벽의 차가운 바람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대전시민을 위한 청소 및 환경정화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께 인사를 드리고 간단하게 치아를 닦는 방법과 구강보건관리 세트를 전달했다.

강석화 대전지역환경미화위원회 위원장은 "관심의 사각지대인 환경미화원을 향한 대전보건대학교의 찾아가는 보건의료지원 서비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숙 단장(치기공과 교수)은 "대전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사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겠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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