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시무식을 마친 후 2025년 을사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새해 첫 근무로 남산 충렬탑을 방문해 분향과 묵념을 했으며 이후 이어진 시무식을 통해 2025년 을사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충렬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한 참배 이후 이어진 시무식 자리에서는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지난해 아산교육의 성과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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