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복기왕 의원(아산시갑, 더불어민주당)이 새해 첫 일정으로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복기왕 의원실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아산시갑)이 새해 첫 일정으로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했다고 2일 밝혔다.
복 의원은 1일 오전 9시 현충사에 봉안된 충무공의 영정 앞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바로 서는 대한민국, 바로 서는 아산. 희망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복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온양온천역 방문객센터 내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찾아 참배했다.
복 의원은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며 "왜 이렇게 많은 이들이 비극을 겪어야만 했는지 진상 규명과 피해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 의원은 이어 "계엄과 참사로 끝난 지난해의 아픔을 치유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에 시민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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