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서 10과목 운영
서천군이 지난해 실시한 '2024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모습.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작목, 전문작목, 여성농업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10개 과목을 진행한다.
특히 많은 농업인의 관심이 집중된 벼·고추반 교육은 첫날인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어 농촌여성반, 가루쌀, 콩, 쪽파, 맥문동, 마늘, 블루베리, 잎들깨 등 다양한 작목별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지난해 지역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 사례와 성공적인 농업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해 영농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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