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안성시 |
[더팩트ㅣ안성=조수현 기자] 경기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예산이 모두 152억 원에 달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5개 사업 38억 60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10개 사업 113억 7000만 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특별교부세는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8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대설피해 항구복구비 8억 6000만 원, 대설피해 응급복구비 12억 원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 40억 원,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22억 원, 범죄취약지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13억 1000만 원, 삼흥~미장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 원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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