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전경./부천시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첫 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및 신혼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2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민으로서 첫 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및 신혼부부며, 부천시보건소 및 소사·오정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예약 없이 방문해 검사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풍진(여성), B형 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소변검사 등 31종이며, 검사 전날 8시간 금식은 필수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부천시민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긍정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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