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장 "안전한 충남 위해 24시간 출동 준비 태세에 만전"
충남소방본부 3대 119특수대응대장에 취임한 이주진 신임 단장. /충남도 |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일 자로 3대 119특수대응단장에 이주진 소방정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단장은 예산 출신으로 1990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직에 입문해 태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예산소방서 대응예방과장,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소방 행정 및 현장 대응 분야의 오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근무하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발전·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주진 단장은 "도 전역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비롯한 테러, 화생방, 붕괴 사고 등 각종 특수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안전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24시간 출동 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