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8곳에 100만 원씩 전달
31일 연말을 맞아 충남신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을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남신보 |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을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남신보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모아 충남도내 8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기부금을 도내 취약계층인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충남신보 노조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연말의 따뜻함을 더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신보는 도내 금융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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