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 원 들여 민간기관 지원 21개 사업 진행
익산시장애인통합복지관./익산시 |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민관 협력 사업 21개를 진행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동행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푸르메복지재단 등 민간기관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비 16여억 원을 지원받았다.
주요 사업으로 화장실 개보수, 에너지·의료비 지원, 자립생활 지원, 문화예술지원, 웹툰 아카데미 조성, 디지털융합콘텐츠 지원, 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해피빈후원금 모금 등이 운영돼 지역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했다.
김민수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한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