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탑 앞 인정패. /독립기념관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공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독립기념관은 올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천안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3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가족 캠프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운동가 후손 44가구 후원 확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업 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 △장애학생 맞춤교육 개발 △SK텔레콤 공동 독도학교 V컬러링 캠페인 등 지역주민,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기업, 지방정부 등과 함께 수요자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까지 4년 연속 인정기관에 선정돼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산해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관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각계각층의 외부 사회공헌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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