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청 전경./가평군 |
[더팩트ㅣ가평=양규원 기자] 경기 가평군이 감사원의 ‘2024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자체 감사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군은 자체 감사기구인 감사담당관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군은 5년 미만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지적사례 교육을 시행했으며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넛지감사’ 등 사전 예방적 감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예방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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