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의 없는 소통, 주민 의견 수렴, 서산 미래 공유"
서산시 2025년 1월 시민과 대화 일정표./ 서산시. |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 곳곳을 돌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2025년 시민과 대화’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7일 부춘동(오전)·동문1동(오후) 8일 수석동(오전)·석남동(오후), 9일 대산읍(오전), 10일 인지면(오전)·부석면(오후)으로 첫 주를 마무리한다.
둘째 주는 13일 팔봉면(오전), 14일 해미면(오전)·고북면(오후), 15일 성연면(오후), 16일 지곡면(오전)·음암면(오후)이며, 17일 운산면(오전)을 끝으로 2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화시간은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시장은 경제·산업 분야, 문화·관광 분야, 건설·교통 분야, 농업·청년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끌며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에서 논의되는 주요 사항들을 현장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 시민과 대화는 단순 대화의 자리를 넘어 서산의 미래를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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