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여주시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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