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0명 대상 인성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
당진시는 올해 9~12월 초·중·고교 학생 157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당진형 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9~12월 초·중·고 학생 157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당진형 인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진형 인성 교육은 지역 사회 인성 교육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소통 및 관계 형성’이란 주제로 학급별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차시별로 △나를 이해하기 △서로 이해하기 △차이 이해하기 △좋은 관계 등 4가지 소주제를 갖고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신청한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당진형 인성 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내용과 활동으로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를 끌어냈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당진시는 2025년에는 당진형 인성 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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