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고 /선치영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30일 논평을 내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믿기 힘든 항공 참사 소식에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온 국민의 간절한 기도에도 참사를 막지 못한 현실이 가슴 아픕니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의 깊은 슬픔은 그 어떤 말로도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 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과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며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 아픔을 이겨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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