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무역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수강한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을 석권했다. 사진 윗줄 왼쪽 무역위원회 공모전 최우수상, 오른쪽 베리어프리 아웃도어 공모전 혁신상, 사진 아랫줄 왼쪽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오른쪽 DSC 리빙랩 지원사업 실행부문 장려상 수상 모습./한남대학교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 무역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수강한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을 석권해 눈길을 끈다.
30일 한남대에 따르면 ‘2024 대학(원)생 모의 무역위원회’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한남대 무역물류학과 한경령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4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조성현, 한성주, 박수연, 박준일, 예문길)을, ‘2024 베리어프리 아웃도어 공모전’에서 배윤미, 복영민, 양다정, 이서아 학생은 ‘지하철 임산부석 테그제도’를 제안해 혁신상(2등)을 수상했다. 교내 공모전인 2024 장애인식 수기공모전에서 배윤미, 원소영, 윤시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4회 부유식 해상풍력터빈 운송 공모전에 참가한 권혁, 남부희, 이연찬, 황현영 학생은 문과 계열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공의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을 몸소 실천했다.
최우석 학생은 국립공단이 주최한 국립공원 탐방 아이디어 공모전과 예천군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권혁 학생과 팀을 이뤄 폴리스랩 드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입상했다.
김혜린, 김지윤, 유시은, 곽수민 학생은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국민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2024년 곡성군 SNS 쇼츠 공모전에서 장려상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2024년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2024년-DSC 리빙랩 지원사업에서도 실행 부분에서 김윤서 학생을 비롯해 이민규, 임제균 차수아, 양다정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남대 무역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은 무역물류학과 손정수 교수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5명 미만의 학생들로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고 있다.
손정수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전을 수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수업 종료 후에도 공모전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도전과 수상이 학과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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