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지원 시책을 한데 모은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사진은 책자 표지 /대전 서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가 서구 관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지원 시책을 한데 모은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30일부터 지역 중소기업과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한다.
안내 책자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인프라, 경영‧마케팅, 창업, 일자리 등 총 5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프라 분야에는 평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운영, 오동‧봉곡 산업단지 조성,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조성, 수밋들 어울림플랫폼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등 지역의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기반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경영‧마케팅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지원, 사회적‧마을기업 육성지원, 국내외 판로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자금 확보 및 홍보 방안 수립을 돕는 등 지원책을 소개한다.
또한 △창업 분야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일자리 부문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이어주는 다양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과 관련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안내 책자는 서구의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비치하고 구 홈페이지에서도 분야별 정보 > 지역경제 > 기업지원 >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 안내΄ 책자가 지역 중소기업과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에서 시행하는 경제 정책과 지원사업이 실제로 구민과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 소통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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