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 "자체감사기구 전문성 지속 강화, 청렴 행정 실현할 터"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감사원의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년 대비 13위나 수직상승, 성과향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B등급을 획득해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입증했다.
감사원이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A부터 D등급까지 부여한다. 올해 평가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총 677개 기관이다.
시흥시는 자체감사기구에 대한 기관 차원의 지원 의지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 감사기획 및 수행 능력 향상, 내부통제 체계 운영 강화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큰 폭의 13위 상승을 이뤄낸 것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예방 중심 감사 활동을 확대해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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