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천시 |
[더팩트ㅣ이천=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 편의 증대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천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관고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6억 원) △송정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5억 원) △앵산교 재가설 사업 (11억 원)이다.
시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설성면 수산리의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재원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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