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 /이건태의원실 |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경기 부천병)이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옥길 문화체육센터 건립 5억 원 △안전취약지역(소사) 방범 CCTV 설치 2억 원 △심곡고가교 보수·보강공사 4억 원 등 총 3개 사업에 투입된다.
먼저 옥길 지역 주민 여가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옥길 문화체육센터 건립’은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안전취약지역(소사) 방범 CCTV 설치’는 소사구 관내 골목길, 사거리, 교차로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사고와 범죄로부터 소사구 주민들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심곡고가교 보수·보강 공사’는 교량 받침 교체, 표면 및 단면보수, 도로포장, 방호 울타리·가로등 교체 등 교량의 내구성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부천(병) 지역의 문화체육시설과 안전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한 예산을 해당 사업들에 적시에 집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