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025년 신년 화두 '노적성해'
입력: 2024.12.30 10:12 / 수정: 2024.12.30 10:12
임채성 세종시의장. /세종시의회
임채성 세종시의장. /세종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가 2025년 을사년 신년 화두로 사자성어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적성해'는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말로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그것이 모이게 된다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낸다'는 뜻이다.

지난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빛이 모여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켜낸 것처럼 2025년에도 40만 세종시민의 마음과 노력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염원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우리는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했다"며 "2025년은 잘못된 것을 걷어내고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어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적성해의 마음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길을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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