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업(대표 장용걸)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장용걸 동양산업 대표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동양산업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오는 2025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취약계층 명절 지원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용걸 동양산업 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동양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산업주식회사는 2023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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