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목도리 등 6종 구성···재해 취약계층 우선 지급 예정
계룡시가 준비한 방한키트의 모습 /계룡시 |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재해 취약계층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한파 대비 물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사업은 방한용품 방한용품 6종이 포함된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200세대에 지원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방한키트에는 장갑, 목도리, 귀마개, 니트워머, 수면양말, 마스크 6종으로 구성됐다.
방한키트는 홀몸어르신, 주거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해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한파 취약계층 방문 및 유선 안부, 복지 위기가구 중점 발굴, 노숙인 현장 집중 순찰, 장애인 시설 안전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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