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지 및 안전한 환경 조성 위한 선도적 리더십 발휘
지난 27일 중구청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 선정 시상식 /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 27일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29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김 청장은 중구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청소년 복지와 상담,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등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 지원과 안전·위생 점검에 직접 나서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과 성장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전을 제시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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