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전북자치도 시군 중 유일
익산시가 지난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옥외광고 업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 |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지난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옥외광고 업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중에서는 지난 2016년 전주시 이후 8년 만에 익산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정당현수막 정비,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홍보, 수거현수막 재활용 등의 항목을 평가해 2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내년까지 중앙동 중앙로 간판개선사업과 황등로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을 마치고 영등동 약촌로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경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옥외광고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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