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청년사업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24.12.27 17:15 / 수정: 2024.12.27 17:15

전국 17개 시·도 27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 선정돼

26일 열린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워크숍’에서 임숙희 건양청년사업단장(우측에서 세번째)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26일 열린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워크숍’에서 임숙희 건양청년사업단장(우측에서 세번째)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산하 건양청년사업단이 26일 열린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워크숍’에서 전국 17개 시·도 27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양청년사업단은 지난해부터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4년 일상돌봄 심리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97점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성과 목표 대비 서비스 이용자 수 120% 달성과 지역기관과의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및 수상으로 내년도에는 심리지원 서비스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임숙희 청년사업단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내년에는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전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사업단은 현재 일상돌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일상돌봄 심리지원 서비스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필요 청·중장년(만 19∼64세)과 이른 돌봄으로 과도한 부담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대학은 내년 2월 17일까지 신·편입생을, 2월 10일까지는 시간제 학생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에서 PC나 모바일로 지원이 가능하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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