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서 꾸준한 후원의 손길 내밀어
27일 이노솔루텍 대표가 대전시교육청에 행복교육장학재단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연 대전시교육청 중등고시담당, 이노솔루텍 장용길 연구소장, 김영일 대표이사, 설동호 교육감, 이노솔루텍 노도현 상무이사, 원영웅 장학관. /대전시교육청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영일 이노솔루텍 대표이사로부터 행복교육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노솔루텍은 2001년 창립된 대전 지역의 네트워크 관리, IT시스템 통합 컨설팅, 통합유지관리 전문 사업자로 지난해에도 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일 이노솔루텍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대전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어 조그마한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이노솔루텍 김영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각계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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