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령시에서 개최된 해넘이 행사 모습. / 보령시 |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청사(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에어로빅 등 식전 공연과 스파클러 불꽃놀이, 소원 빌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 밝히기 농악놀이, 소원기원 촛불 점화, 신년 메시지 및 만세 삼창, 소원 메시지 카드 적기, 새해 소망 기원, 축하 공연, 충남 방문의 해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과 달리 환경보호를 위해 촛불 점화를 휴대폰 플래시로 변경하고 풍선 날리기를 소원카드 적기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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