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한국독립운동과 기독교의 만남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독립운동사 특별 강의와 수장고 탐방을 연계해 지난 23~24일, 26일 3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 강의는 한국 기독교 전파부터 미국에서 펼친 기독교인들의 한국 독립운동 등의 주제로 세 차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포함해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과 홍선표 나라사랑연구소장이 한국독립운동과 기독교 관련 주제를 강의했다.
특별 강의와 연계된 자료부 수장고 탐방은 중요 자료를 국민에게 공개한다는 의미가 있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3·1운동과 기독교의 관계부터 국가문화유산을 통해 본 독립운동과 기독교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 3일까지 ‘2024 한국독립운동과 기독교의 만남’ 행사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독립정신을 알려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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