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신바람부동산 △MTV대신 △지인 △해담 △배곧 한신탑 등 공인중개사무소 5곳을 ‘모범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지정하고 인증 명패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범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은 부동산 중개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흥시는 현재 70개소의 모범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모범부동산 중개사무소는 관내에서 3년 이상 업소를 운영하며, 투명한 서비스 제공과 저소득층 무료 서비스 제공 등 중개 업무 실적을 포함해 다양한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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