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성금 1000만 원 전달
26일 온양삼일교회 관계자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아산시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온양삼일교회(담임목사 최동훈)가 지난 2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동훈 온양삼일교회 담임목사는 "온양삼일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아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온양삼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온양삼일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에게 우유배달 및 안부확인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월 300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기부 문의는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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