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는 2024년 제5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실습 모습 /대전보건대학교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2024년 제5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 76.8%를 훨씬 상회하는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정훈식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시험 수석을 배출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이 만들어낸 결과다.
대전보건대학교는 2024년 제5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번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정훈식 /대전보건대학교 |
정훈식은 "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물리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에서 최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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