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충남서울학사관 전경. /충남도 |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 출신 수도권 소재(서울‧인천‧경기)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 및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충남서울학사관이 2025년도 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80명(남 92명, 여 188명)이며 내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충남서울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1인실(40실, 월 28만 원), 2인실(118실, 월 23만 원), 장애인실(4실, 월 28만 원)을 갖춰 저렴한 비용으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실, 세탁실, 스터디실,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 학업 외에도 건강관리, 취미생활, 교류활동까지 가능해 대학생의 주거공간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서울학사관은 취업역량강화특강, 고향방문 봉사활동, 정신건강프로그램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남의 청년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입사 신청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남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생(내신 또는 수능 백분위 60점), 재학생(휴학생, 복학예정자 포함) 및 대학원생(백분위 75점)으로, 계속재사생의 경우 백분위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입사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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