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장흥=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2024년 전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 발굴과 주민 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토지관리·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을 토대로 하는 종합적인 평가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홍보 등 신속·정확한 사업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에게 고품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우수한 토지행정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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