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족
입력: 2024.12.26 13:35 / 수정: 2024.12.26 13:35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광주시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광주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을 꾸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렵인 24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했다.

시는 매년 개체가 증가하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발생하는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꾸렸다.

피해방지단은 올해 멧돼지 582마리, 고라니 1040마리 등 모두 1622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획 과정에서 총기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