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서비스·사무국 운영 등 2개 세부 지표서도 B그룹 1위
강수현 시장 "관계자 비롯, 각자 소임 다해 온 종사자들 성과"
경기 양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2024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 종합 결과, 3년 연속 B그룹 1위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주시 |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 종합 결과, 3년 연속 B그룹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3개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성과평가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시행된다.
평가는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운영 실적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실적 △사무국 운영 평가 △체육시설 운영 △위원회 평가 △감정평가 등 6개의 분야를 종합해 진행됐다.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총 6개 분야, 14개의 성과 지표에서 고른 득점을 획득,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생활체육 서비스, 사무국 운영 등 2개 분야의 세부 지표에서도 B그룹 1위를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 소임을 다해 온 장애인 관련 단체 종사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통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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