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20분 만에 진화...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중
광주북부소방서 전경 /더팩트 DB |
[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6일 광주북부경찰서와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7분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명 구조됐으나 이중 5명은 연기 흡입에 따른 메스꺼움 증상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한 뒤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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