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내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지출이 많은 1월에 여주사랑카드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 인센티브 적용 최대 한도는 1인 70만원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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