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시설공사 수의계약 전자입찰 시범운영 연장
입력: 2024.12.24 14:57 / 수정: 2024.12.24 14:57
합천군청 전경/합천군
합천군청 전경/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군내 모든 관서를 대상으로 시설공사 수의계약 전자입찰 확대 시범운영 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군은 공공기관 회계 신뢰성 확보의 일환으로 시설공사에 한해 관련 법 허용 범위 내에서 7개 관서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전자입찰 금액 범위를 15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년도 동일 기간 대비 사업 물량이 약 50% 감소해 유의미한 결과 분석이 어려웠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 나타난 몇 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적인 시범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시범운영은 기존 7개 관서에서 합천군 전 읍면 전체로 대상을 확대하며 운영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