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선착순 150명, 1층 기본 프로그램 반값 이용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 1주년 기념 및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에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완도해양치유센터 딸라소풀 전경./완도군 |
[더팩트 l 완도=오중일 기자] 전남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 1주년 기념 및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에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1월 1일은 완도해양치유센터 휴관일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일출을 보기 위해 신지 명사십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에서는 1층 기본 프로그램 이용료를 특별 할인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아울러 선착순 150명에게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인기 테라피 제품인 유자 테라피 마스크팩을 개인당 1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해조류·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 해양치유 시설로 개관 이후 현재가지 5만 4000여 명이 넘게 다녀가며 힐링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에 '1'이 들어가는 사람은 평일 모든 프로그램을 2월 말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월 말까지 남녀 커플이 함께 센터를 이용하면 1명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은 평일에 기본 프로그램을 1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또는 해양치유센터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증정하고 개인 블로그에 체험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여행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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