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1일 대전 수통골에서 제13·14대 총학생회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13대 총학생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14대 총학생회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현덕 13대 총학생회장과 김성용 14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박수연·이명옥 13대 총학생회 부회장, 채정완·서현정 14대 총학생회 부회장 등 학생회 관계자들과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 등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13대 총학생회의 활동 보고 및 대의원대회 △14대 총학생회의 임명장 수여 △전임 회장의 이임사 △신임 회장의 취임사 △참석자 간담회 및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 측은 13대 총학생회와 14대 총학생회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과 앞으로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건양사이버대학은 앞으로도 학생 자치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덕 13대 총학생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우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는 새로운 리더십에 힘을 실어주고, 건양사이버대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14대 총학생회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학우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건양사이버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운 학생지원처장은 축사를 통해 "총학생회는 학교와 학생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13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4대가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양사이버대학교가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자리 잡는 데 있어 총학생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활동을 응원했다.
건양사이버대학은 내년 2월 17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2월 10일까지 시간제 학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에서 PC나 모바일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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