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등 2024년 결산 및 화합·친선 다져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 체육인의 날 및 한마음체육대회 행사 모습 /계룡시 |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각 장애인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장애인체육인의 날 및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는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달성한 장애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장애인 체육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조성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계룡시 장애인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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