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성과 달성...소상공인 지원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창업전문기관 단계별 운영 통해 소상공인 창업지원 체계 구축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년 연속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4월 개소한 라이콘타운 아산점 모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 운영을 통해 2022년부터 53개 사의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했으며 전원 창업 완료 및 해외 진출 성공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도 예비창업자 25개 팀을 발굴·육성하는 단계별·맞춤별 역량 강화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라이콘타운 아산점(충남 아산시 배방로5) 개소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본격적인 창업지원 인프라 제공뿐만 아니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아카데미, 컨설팅, 브랜딩개발,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과 매출 증대를 도왔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내년에도 예비 창업자, 예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갖추고 있는 창업지원 전문 역량을 십분 발휘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및 교육생들의 생존율 제고를 위한 충남만의 전폭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다양한 성과를 함께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