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 10대 뉴스 1위 'GTX-C 노선 의왕역 등 착공'
입력: 2024.12.23 17:34 / 수정: 2024.12.23 17:34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더팩트ㅣ의왕=유명식 기자] 경기 의왕시는 시민이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 1위는 ‘GTX-C 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이라고 23일 밝혔다.

의왕시가 이달 9~18일 시민과 시 공무원 4451명이 참여한 ‘2024년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한 결과다.

1위에 이어 2위는 ‘의왕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3위는 ‘의왕월암지구에 5600억 원 규모 29개 첨단기업 유치’가 뽑혔다.

이밖에 ‘의왕형 어린이집 보육 특성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의왕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위 선정’, ‘의왕문화예술회관 착공’, ‘의왕백운호수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의왕시, 2024년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의왕시,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등이 10대 뉴스에 올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돌아봤다.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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