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의회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김광명(국민의힘·남4) 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김창석(국민의힘·사상2)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들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 시상식에서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병행해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우수의원'에게 수여한다.

김광명 의원은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등 친환경정책과 평생교육진흥 및 학교급식 운영 지원 등 교육 분야 복지 증진에 힘써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광명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시민불편 해소와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 소속 이승우 의원(국민의힘·기장군2)과 교육위원회 소속 정태숙 의원(국민의힘·남구2)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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