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7일까지, 권역별 대면 설명회는 1월 7~9일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내년 2월 7일까지 2025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내년 2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년보다 한 달여 앞당겨 진행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을 연초부터 준비하고 연중 원하는 시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번 공모 대상 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충남문학예술지원 △충남시각예술지원 △충남음악예술지원 △충남문학예술지원 △충남무용예술지원 △충남전통예술지원 △충남보전예술지원 △충남다원예술지원 △예술연구과정지원 △지역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사회적가치특화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충남예술교류지원 등 총 15개의 충남예술지원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충남도에 주소를 둔 전문예술인 및 예술 단체로, 각 사업 신청 요건 등은 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의 공모안내 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공모 기간 동안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권역별 대면 설명회를 내년 1월 7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 8일 오후 2시 예산문화원 1층 생활문화센터, 9일 오후 2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공모 요강과 사업별 세부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한다.
대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술인을 위해 9일 이후 재단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제공하며, 추가 안내가 필요한 예술인들을 위해 14일부터 1:1 지원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예술지원사업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에 확장성을 부여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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